농협, 동두천 다섯쌍둥이에 농산물 지원

2024. 11. 8. 17:29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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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중앙회가 8일 동두천시청에서 국내 최초로 자연임신을 통해 태어난 다섯쌍둥이 가족에게 500만 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을 전달했다. 이 특별한 다섯쌍둥이(김새힘, 김새찬, 김샛강, 김새별, 김새봄)는 지난 9월 20일 동두천에 거주하는 김준영·사공혜란 부부 사이에서 태어나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8일 오후 경기 동두천시청에서 오둥이의 탄생을 축하하며 우리 농산물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철현 농협 동두천시지부장, 사공혜란씨, 박형덕 동두천시장)



농협의 이번 지원은 저출산 문제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다자녀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호동 농협 회장은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를 낳은 김준영·사공혜란 부부의 건강한 출산을 축하한다"며 "다섯 아이가 우리 농산물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농협은 예비부부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협은 이번 다섯쌍둥이 지원 외에도 영농철 일손 돕기, 재해 복구 지원, 저소득층 환아 가정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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