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교육청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나서…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전개

2024. 11. 8. 17:22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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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가 8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의 사과 농가를 방문해 충북교육청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수확기 농가를 지원하고, 농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 농협과 충북교육청 소속 30여 명의 임직원과 교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사과 수확, 영농 폐기물 처리,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함께하며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농협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동청주농협, 충청북도교육청 임직원들이 8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행사 후 농협과 충북교육청은 동청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우리 쌀 가공식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쌀 소비가 감소하는 가운데 우리 쌀의 가치와 영양을 널리 알리고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 동청주농협, 충청북도교육청 임직원들이 쌀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 진행하면서 기념촬영을 했다.


융사업지원본부, 동청주농협, 충청북도교육청 임직원들이 쌀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 진행하면서 기념촬영을 했다.
장종환 농협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종환 농협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이 동청주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고객께 우리쌀 가공식품을 나눠주고 있다.


농협과 교육청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일손돕기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은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되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news@news33.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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