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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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유통 종사자 대상 아침밥 먹기 운동 실시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6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농협가락공판장에서 유통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도매인을 포함한 유통 종사자 200여 명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간식 꾸러미를 나누며 아침밥의 중요성과 쌀 소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경제지주 직원들은 쌀과자, 쌀약과, 누룽지 등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 쌀의 가치를 강조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중도매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속적인 쌀 소비 확대와 건강한 식습관 정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공판사업부는 지난 8월부터 부산, 대전..
2024.10.16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대출심사, 매년 오류 반복...대출 승인 지연 불편
사 [공정언론 창업일보]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대출심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오류로 인해 무주택 서민들이 최대 20일간 대출 승인이 지연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HUG 대출심사 시스템 오류로 최대 20일 지연… 이용자 불편 급증 16일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양산시 갑구, 국토교통위원회)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대출심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오류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부적격 판정을 받은 후 이의제기를 통해 적격으로 전환된 사례가 9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에는 HUG의 디딤돌·버팀목 대출 등 저리 대출 신청 건수가 53만 건에 이르렀으며, 이 중 15.5%(약 8만 건)가 부적격 ..
2024.10.16 -
노동진 수협 회장, "여성 어업인의 위상 재정립해야"
[공정언론 창업일보]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16일 열린 ‘2024년 여성 어업인 전국대회’에서 "연간 4조 원을 넘는 여성 어업인의 노동 가치를 인정하고, 그들의 위상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제3회 여성 어업인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수협중앙회, 해양수산부,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개최됐다. 노 회장은 환영사에서 "여성 어업인들이 어업 현장뿐만 아니라 유통, 가공,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과거 노동집약적이었던 수산업에서 이제는 여성 어업인들이 수산업 변화를 이끌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대회에서 주목받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여성 어업인 약 5만 명의 노동 가치는 ..
2024.10.16 -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제149차 세계의회사무총장협회(ASGP) 추계총회 참석
[공정언론 창업일보]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14일부터 1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49차 세계의회사무총장협회(ASGP) 추계 총회에 참석하여 각국 의회 사무처의 혁신 방안과 시민 참여 확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는 ASGP 8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김 총장은 세계 각국의 의회 사무총장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국제적 협력을 증대했다. 김 총장은 마틴 춘공(Martin Chungong) 국제의회연맹(IPU)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한국 국회의 AI 입법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IPU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기술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춘공 사무총장은 AI와 같은 첨단 기술 도입에 있어 한국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는 또한 면담 장소가 과거 남북 회담이 진행된 곳임을 상기시키며 한반도..
2024.10.15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29역숏폼왕’ 공모전 수상작 발표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렛츠런파크 29역숏폼왕’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세로형 영상 트렌드를 반영한 29초 러닝타임의 초단편 영화로, 총 14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모전 결과, 대상을 받은 작품은 배유미 씨의 ‘나를 위해 Let’s RUN’으로, 화려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렛츠런파크와 박진감 넘치는 경마를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내일의 나를 위해 선택과 집중하며 달려가는 메시지를 담았다. 최우수상은 김서정 씨의 *이색 체험 가득한 렛츠런파크의 매력’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영상과 내레이션의 조화를 통해 경쾌함과 속도감을 돋보이게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우수상은 이영주 씨의 ..
2024.10.15 -
수협중앙회, 70명 수산 인재 신입직원 공개채용
[공정언론 창업일보]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12개 직렬에서 맞춤형 신입사원 7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 채용 44명과 권역별 채용 26명 등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 부문에서는 ▲일반사무 ▲계리·상품개발 ▲손해사정사 ▲여신·감정평가 ▲IT ▲건축 ▲수산식품 등 7개 계열의 인력을 채용하며, 일부 직무는 자격증이나 관련 분야 경력을 요구한다. 일반사무와 계리·상품개발 직무는 별도의 자격 조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권역별 채용 부문에서는 지역본부, 어선안전국, 물류센터 등에서 일할 지역 인재를 모집하며, ▲보험심사 ▲통신 ▲공조냉동 등 5개 계열에서 자격증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다. 모든 부문에서 학력과 연령 제한이 없으며, 원서 접수는 10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서류합..
2024.10.15 -
한수원, 삼중수소 특혜 매각 의혹… 권향엽 의원 "명백한 소량판매"
[공정언론 창업일보]한수원이 삼중수소를 특혜 매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향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4일 열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국정감사에서, 한수원이 삼중수소를 특정 기업에 대량판매 가격으로 특혜 매각했다는 정황을 내부 자료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은 올해 5월 ㈜에이젠코어에 삼중수소 40g을 14억 7,620만 원에 매각했다. 이는 1g당 약 3,690만 원으로, 한수원의 기본 계획에 따른 대량판매 가격에 해당한다. 그러나 내부 설명자료에 따르면, 에이젠코어가 보유한 삼중수소 운반용기는 10g 용량으로, 이는 소량판매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소량판매는 1g당 12만 달러(약 1억 6천..
2024.10.14 -
신용보증기금 ‘새출발기금’ 실적 부진… 목표액의 13%에 그쳐
[공정언론 창업일보]신용보증기금의 ‘새출발기금’이 목표액의 13%에 그쳤다. 14일 이강일 국회의원(청주 상당구)은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로나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새출발기금’의 실적이 매우 부진하다고 지적하며,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강일 의원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새출발기금’은 출범 당시 2022년 6조 원, 2023년 9조 원, 2024년 9조 원, 2025년 6조 원 등 최대 30조 원의 채권 매입 목표를 설정했다. 그러나 2024년 9월 말 기준으로 기금 혜택을 받은 채무자는 5만2,652명, 채무액은 3조 8천억 원으로 목표액의 13%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 의원은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채무조정 프로그램의 이용정보가 등록되..
2024.10.14 -
한국전력공사, 허위출장 확인위해 직원 CCTV 열람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전력공사(한전) 감사실이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직원들의 허위출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CCTV 영상을 열람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한전 감사실이 주차장, 변전소, 기숙사 등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직원들의 동선을 파악한 사실을 공개하며,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직원 허위출장 확인 위해 CCTV 열람 허 의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한전 감사실은 올해 5월, 7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감사 과정에서 직원들의 출장 기록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회사 내 설치된 CCTV 영상을 열람했다. 이 중 5월에는 기숙사 출입구에서 직원의 출장 여부를 확인했고, 7월에는 변전소 출입구에 설치된 C..
2024.10.13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경남 진주 배 일소 피해농가 현장 점검
[공정언론 창업일보]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경남 진주시 소재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생육상황을 살피고 일소(햇볕 데임) 피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금년엔 냉해, 화상병으로 인한 피해가 적어 9월 초까지 배 생육이 양호했으나, 9월 말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전국 각지에서 고온장해(과피적색, 과육갈변), 열과(갈라짐) 현상 등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에 농협은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가공용 저품위 배 수매를 위한 자금 지원, 과수 생육회복을 위한 약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대응할 방침이다. 강호동 회장은 “배 수확기에도 지속된 폭염으로 일소 피해가 발생해 농업인들의 상심이 클 것”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농협은 피해 농가들의 근심을..
202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