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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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희망농업 행복농촌 서포터즈’, 뚜벅뚜벅축제에서 농업·농촌 가치 전파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0일 서울 잠수교에서 열린 뚜벅뚜벅축제에서 ‘희망농업 행복농촌 서포터즈’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도시민에게 전파하고, 도시와 농촌 간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희망농업 행복농촌 서포터즈’는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서포터즈이다. 농협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 고향사랑 기부제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거나, SNS에 게시물을 공유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참여자들에게는 쌀과 쌀 가공품품..
2024.10.21 -
새마을금고, 첫 PLCC 상품 MG+ 신용카드 Primo(프리모) 하나카드' 출시
[공정언론 창업일보]새마을금고가 첫 PLCC 상품 MG+ 신용카드 'Primo(프리모) 하나카드'를 출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는 21일부터 하나카드와 제휴해 첫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품인 MG+ 신용카드 「Primo(프리모)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카드는 생활 밀착형 혜택과 높은 적금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새마을금고 출자회원과 일반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설계되었다. 생활 밀착형 혜택과 최고 10%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까지 선보여 MG+ 신용카드 「Primo(프리모) 하나카드」 주요 혜택 MG+ 신용카드는 연회비 12,000원으로, 새마을금고 계좌를 결제 계좌로 지정해야 사용 가능하다. 주된 혜택으로는 대중교통, 편의점, 슈퍼마켓, ..
2024.10.21 -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7명, 연고자 있어도 인수 거부
[공정언론 창업일보]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7명이 연고자가 있어도 인수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이 2024년 1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무연고 사망자가 총 20,609명 발생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연고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인수를 거부하거나 회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연고 사망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독사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2020년 3,136명 ▷2021년 3,603명 ▷2022년 4,842명 ▷2023년 5,415명 2024년(8월까지) 3,613명 이다. 2023년 기준, 무연고 사망자 수는 2020년에 비해 1.7배 증가했으며, 사회적 고립과 관계..
2024.10.19 -
국회 환노위, 안동댐 현장 시찰 실시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안호영)는 18일 안동댐 세계 물포럼 기념센터, 도산대교 예정지 등을 방문하여 현장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시찰은 안동댐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변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하여 안호영 위원장과 김형동 간사, 김주영 간사 등 환노위 소속위원 16인 전원이 참석하였고, 정부측에서는 환경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국회 환노위 시찰단은 안동댐 세계 물포럼 기념센터에 도착하여 수자원공사로부터 안동댐과 임하댐 시설 운영에 대한 현황보고 등을 청취했다. 이후 질의응답에서는 시찰 내용을 바탕으로 등에 관한 환노위 위원들의 질의와 이에 대한 환경부 측의 답변이 이루어졌다. 질의응답에서는 안동댐 퇴적층 중금속 오염 문제와 맑은물 하이웨이 취수원 활용과의 관계, 녹조의 독..
2024.10.18 -
박성효 "K-전통시장,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장으로 발전시킬 것”
[공정언론 창업일보]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18일 "K-전통시장을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강원도 속초 수협 항만부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주최하고, 소진공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속초시(시장 이병선), 전국상인연합회(회장 이충환)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K-전통시장 페어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며, “변화하는 K-전통시장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박람회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판로 및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130여 개의 전..
2024.10.18 -
연금개혁안, 젊은 층 순혜택 최대 61.8% 삭감…세대 갈등 심화 우려
[공정언론 창업일보]정부의 연금개혁안이 국회 공론화위원회 다수안과 비교해 젊은 층의 순혜택을 크게 삭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생연도에 따라 삭감폭이 차이가 나면서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진숙 의원실(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과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이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안 시행 시 1975년생의 연금 순혜택은 46% 줄어들며, 1995년생과 2000년생의 경우 각각 61.8%, 61.1%까지 삭감될 것으로 추산됐다. 젊은 세대일수록 부담 커져 전진숙 의원, "자동조정장치 철회하고 돌봄크레딧 도입해야" 분석에 따르면 1975년생은 생애 총보험료 대비 생애 총급여 비율(수익비)이 기존 2.6배에서 1.85배로 줄어든다. 같은 방식으로 1985년생은 2.37배에..
2024.10.18 -
농협,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조합장 이념과정' 교육 실시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6일 경기도 고양시 농협중앙교육원에서 농축협 조합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조합장 이념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조합장 경영 역량 강화와 조직 혁신 목표 이번 교육은 조합장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농협 이념을 바탕으로 한 조직 혁신을 통해 농축협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의 존재가치와 조합장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조합장들에게 변화와 혁신의 리더로서 역할을 강조했다. 강 회장은 특강에서 “농협의 존재가치는 농민에게 있으며, 조합장은 농협 이념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농협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중추적인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
2024.10.17 -
수협중앙회, 기후변화 대응 위한 '기후변화대책위원회' 발족
[공정언론 창업일보]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수산업계의 기후변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6일 본사에서 '기후변화대책위원회'(기후대책위)를 발족했다. 기후대책위는 바다 수온 상승과 어장 변화로 인한 양식 수산물 폐사와 어획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이번 조직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가적 지원을 촉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올해 고수온으로 인해 우럭, 넙치 등 양식 수산물의 피해가 약 480억 원에 달했으며, 피해 규모는 2022년 20억 원, 2023년 137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또한, 오징어, 참조기, 멸치와 같은 주요 회유성 어종의 어장이 이동하면서 적기 생산이 어려워지고 있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의 위판 통..
2024.10.17 -
국회 과기소위, NEBS 재미 한인 과학자들과 화상회의 개최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산하 과학기술원자력법안소위는 16일, 미국 뉴잉글랜드 바이오과학협회(NEBS: New England Bioscience Society) 소속 재미 한인 과학자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8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초청 방문 중 NEBS 정기총회 참석을 계기로 성사됐다. 바이오 분야 국제 협력 논의...국회 및 정부 인사 참여 NEBS는 하버드대학교와 MIT를 포함한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지역의 바이오 및 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800여 명의 한인 과학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NEBS 회장인 양원모 박사(하버드 메디컬스쿨)를 비롯해 이재교 박사, 장연지 박사, 김나영 박사, 이동엽 박사 등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
2024.10.16 -
편의점 전국 5만7천개...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는 여전히 부족
[공정언론 창업일보]전국의 편의점이 5만 7000개가 넘어섰지만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는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국 편의점 수가 5만 7천 개를 넘어서고 있지만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된 매장은 3천 곳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정부가 책임지고 장애인 접근성을 보장해야 한다"며 시급한 개선을 촉구했다. 편의점 4사, 편의시설 설치율 미흡 세븐일레븐, 이마트24, CU, GS25 등 주요 편의점 4사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50m² 이상의 매장에서 편의시설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이행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CU는 2022년부터 2024년 8월까지 총 790개 매장에 경사로 492개, 내부벨 334개, 외부벨 416개를 설치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