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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세계 식량의 날 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쌀 가공식품 기부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1일 어려운 이웃과 기부물품을 함께 나누는 복지시설인‘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에서 쌀 가공식품 나눔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0월 16일‘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농협경제지주는 지역 이웃들의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쌀누룽지·떡국떡·죽 등의 쌀 가공식품과 홍삼 절편을 기부하였다. 또한,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원거리 거주자에게 물품을 배달하고 매장에서 기탁물품을 나누어 담는 등 마켓의 운영을 도왔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식량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면서“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상생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
2024.10.11 -
농해수위, 미곡종합처리장(RPC) 현장 방문 및 쌀 수급 관련 간담회 개최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 이하 농해수위)는 11일 경기도 여주시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을 방문해 쌀 생산 및 유통 현장을 점검하고 쌀 수급 관련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농해수위 소속 여야 위원 17명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농협경제지주 대표 등이 참석해 미곡종합처리장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쌀 가격과 수급 문제에 대한 농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쌀 수매가격과 적정 시장격리 규모 등에 대한 지역 농협의 애로사항이 주요하게 논의됐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미곡종합처리장은 벼의 수집, 건조, 저장부터 쌀의 가공, 포장, 판매까지 일괄 처리하는 시설로, 여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은 총 3만 760톤의 ..
2024.10.11 -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강원 평창에서“농촌일손돕기”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조합감사위원회가 11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소재 진부농협 조합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조합구조개선부, 강원검사국, 진부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작물 수확 후 밭에 남아 있는 폐비닐 수거 작업 등으로 농가에 힘을 보탰다. 김성용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은“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농협이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
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내부 직원 PD 채용으로 인건비 과다 지급 논란
[공정언론 창업일보]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산기평)이 내부 직원을 PD(Program Director)로 채용하면서 인건비가 과다하게 지급되고 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은 11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산기평이 내부 직원들을 PD로 채용하여 연평균 약 4,200만 원 더 많은 급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PD는 정부의 R&D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당 분야 최고 민간 전문가로 채용되는 자리이다. 2009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는 PD 제도를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39명이 R&D 3대 전담기관에 채용된 상태이다. 그러나, 산기평의 경우 전체 23명의 PD 중 6명이 내부 직원으로 채용되었으며, 내부 직원이 PD로 채용된 비중은 26.1%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R&D 전담..
2024.10.11 -
수출입은행 임직원, 1.11% ‘셀프 초 저금리 특혜 대출’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책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이 임직원들에게 시중은행 금리보다 훨씬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제공해 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저금리 대출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지침을 무시한 채 이루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국민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이 한국수출입은행과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운영하며, 올해 7월 기준 총 681명의 임직원에게 약 175억 원의 대출을 제공했다. 이들 대출은 담보대출 기준으로 최저 1.11%의 초저금리로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021년 7월, 공공기관의 과도한 복리후생 제도를 제한하기 위해 ‘공공기..
2024.10.11 -
새마을금고중앙회, 익명 대리신고 ‘안심변호사 제도’도입
[공정언론 창업일보]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내부제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익명 대리신고를 위한 ‘안심 변호사’제도를 도입하고, 도진수변호사(청백 공동법률사무소)와 정민지변호사(법무법인 다담)를 안심변호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심변호사 제도는 내부제보자가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안심변호사로 하여금 신고를 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안심 변호사는 신고관련 법률상담과 대리신고 절차를 수행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안심 변호사 제도를 통해 비위행위가 발생할 경우 내부제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며 “투명한 조직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준법의식을 강화하여 신뢰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1 -
동북아역사재단, ‘동해·독도 표기 오류 시정 사업’ 담당자 단 1명… 인력·예산 부족 심각
[공정언론 창업일보]동북아역사재단의 ‘동해·독도 표기 오류 시정 사업’이 단 1명의 직원이 11개의 주요 지도 웹사이트와 3,500여 개의 교육부 산하 웹사이트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서울 광진을)이 동북아역사재단의 ‘동해·독도 표기 오류 시정 사업’이 심각한 인력 및 예산 부족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이 사업은 Bing, Google 등 해외 주요 지도 사이트에서 동해와 독도의 명칭을 올바르게 표기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현재 이를 담당하는 직원은 단 1명뿐인 상황이다. 동해·독도 표기 오류 시정 사업은 동북아역사재단의 주요 과업 중 하나로, 2006년 제정된 ‘동북아역사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
2024.10.11 -
우원식, 카자흐스탄에서 홍범도 장군 기념공원 헌화 및 강연 진행
[공정언론 창업일보]우원식 국회의장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홍범도 장군 기념공원에 헌화하고, 크즐오르다 국립대학교에서 강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보훈 외교 활동을 이어갔다. 우 의장은 10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주에 위치한 홍범도 장군 묘역 기념공원을 방문해 헌화했다. 해당 기념공원은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이후 조성된 곳으로, 홍 장군의 독립운동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방문은 국회의장의 보훈외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 의장은 크즐오르다 국립대학교에서 “홍범도 장군과 카자흐스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우 의장은 강연을 통해 홍 장군의 유해가 78년 만에 조국으로 돌아온 순간, 많은 국민들이 감동을 느꼈음을 전하며, 유해 봉환 이후 진행된 고려극장 개선사업, 기념공원 조성..
2024.10.11 -
코레일 사장 취임 1년간 철도 사고 사망자 15명
[공정언론 창업일보]한문희 코레일 사장 취임 1년간 철도 사고 사망자 15명 발생하는 등 철도안전이 우려스럽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안성시)은 2024년 국정감사에서 지난 5년간 철도 안전사고 통계를 공개하며 철도 사고 방지 대책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윤종군 의원실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철도 안전사고는 2019년부터 2024년 8월까지 꾸준히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해왔다. 사고 건수는 2019년 72건, 2020년 58건, 2021년 64건, 2022년 82건, 2023년 68건, 2024년 8월까지 24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명 피해가 심각했다. 같은 기간 동안 철도 사고로 2019년 33명, 2020년 2..
2024.10.11 -
국내 바이오매스 발전, 인도네시아 열대우림 파괴해 만든 목재 태워
[공정언론 창업일보] 산림파괴와 탄소배출로 비판 받아온 바이오매스 발전이 인도네시아의 세계 3대 열대우림을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인도네시아 목재펠릿의 1위 수입국인 대한민국은 수입량 거의 전량을 자연림을 베어 펠릿을 만드는 회사로부터 사들여 정부와 업계의 발 빠른 대처가 요구된다.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숲에서 벌채한 나무를 화력발전소에서 태우는 특성상, 대규모의 발전은 숲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어 당국의 세심한 정책이 필요하다. 그러나, 한국에서 바이오매스는 과도한 재생에너지 보조금(REC 가중치)에 힘입어 2위의 재생에너지원으로 성장했으며, 주 원료인 목재펠릿의 83%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산 목재펠릿 수입은 2021~2023년 사이 1,365배 증가했다. 문대림 의원..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