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10)
-
한국마사회, 불법사행산업 단속 우수기관 표창 수상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불법 사행산업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마사회가 불법 경마 사이트 단속 시스템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지능화되는 불법경마 문제에 대응해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한국마사회는 카이스트(KAIST)와의 협업을 통해 불법경마사이트를 탐지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단속 시스템에 적용했다. 또한, 구글코리아와의 협력으로 불법경마 관련 콘텐츠를 신속하게 차단하는 신고시스템을 구축하여 불법 콘텐츠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있다.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건전화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불법경마 근절을 위한 대국..
2024.11.11 -
G20 의장회의, 우원식 ‘기후위기 대응 격상’ 제안 성공적 채택…한반도 평화 논의도 강화
[공정언론 창업일보]우원식 국회의장이 브라질에서 열린 제10차 G20 국회의장회의(P20)에서 한국의 의제와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 대응 방향을 주도적으로 제시하며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에서 우 의장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의장급 회의체 출범을 공식 제안했고, 이 제안은 G20 회원국들이 공동선언문에 포함시키며 지지를 나타냈다. 기후변화에 대한 G20 의회의 협력 확대와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현 상황에서, 이번 합의는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기후위기 공동선언문 채택, 실질적 대응 촉구 이번 공동선언문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아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G20 회원국의 각성과 행동을 촉구했다. 특히 선언문에는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
2024.11.11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전남 여수 무 생육동향 현장 점검
[공정언론 창업일보]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8일 전남 여수시의 무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 동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강 회장을 비롯해 농협 관계자 약 10명이 함께 참석하여, 무 작황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가을무는 김장철을 앞두고 출하가 본격화되었으나, 올해 파종기 동안의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병충해 발생이 늘어나면서 작황 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최근 채소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은 상황이지만, 김장철을 맞아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소비자들께서도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서 강 회장은 지속되는 기후 이상으로 농업 생산 환경이 어려워..
2024.11.11 -
평택서 ‘김건희 특검·윤석열 정권 심판’ 천만인 서명운동 발대식 열려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지역위원회가 주관하는 ‘김건희 특검·윤석열 정권 심판’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이 8일 평택역 광장에서 열렸다. 김현정 국회의원이 주도한 이 서명운동은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함께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을 전국적으로 모으기 위해 시작됐다. 행사에는 당원과 시민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발대식은 서명운동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과 구호 제창, 김현정 의원의 결의 발언으로 이어졌다. 김 의원은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 정권의 한계를 목격했다”며 “전국적으로 임기 단축과 탄핵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희 특검의 필요성과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을 요구하는 평택시민의 의지를 서명운동을 통해 모아나가겠다”고 ..
2024.11.09 -
삼성 조직문화개선 및 ‘낙하산 인사’ 중단을 촉구한다
[공정언론 창업일보]삼성 그룹의 조직문화 혁신과 상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지난 7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삼성 내 수직적 조직문화와 계열사 낙하산 인사 문제를 비판하며, 삼성의 체질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날 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을 비롯해 금속노조, 삼성그룹 노조연대, 경실련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삼성의 조직 문화 개선을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삼성의 과거 무노조 경영과 수직적 조직 문화가 오늘날 글로벌 경쟁에서 삼성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홍배 의원은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대하다”며, “그룹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노동자들과의 소통과 상생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재용 회장이 그룹 내부 목소리에 더욱..
2024.11.09 -
우원식, G20 의장회의 "한반도 평화와 기후위기 대응 협력 논의"
[공정언론 창업일보]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7일 열린 제10차 G20 국회의장회의 첫날, 대한민국 국회의장 우원식 의원이 브라질, 이탈리아, 튀르키예, 포르투갈의 국회의장들과 잇따라 양자 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와 기후위기 대응, 경제 협력 등 주요 국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담에서 우 의장은 북한과 러시아 간의 군사적 협력 강화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국제사회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연대에 동참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북한-러시아 군사 협력 우려와 글로벌 연대 필요성 강조우 의장은 먼저 북한이 러시아와 군사 협력을 강화하며, 북한군이 러시아 측에 지원될 가능성이 있는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북-러 간의 군사적 협력은 한반도는 물론이고 유럽과 전 세계 평화에..
2024.11.08 -
농협, 동두천 다섯쌍둥이에 농산물 지원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중앙회가 8일 동두천시청에서 국내 최초로 자연임신을 통해 태어난 다섯쌍둥이 가족에게 500만 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을 전달했다. 이 특별한 다섯쌍둥이(김새힘, 김새찬, 김샛강, 김새별, 김새봄)는 지난 9월 20일 동두천에 거주하는 김준영·사공혜란 부부 사이에서 태어나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농협의 이번 지원은 저출산 문제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다자녀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호동 농협 회장은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를 낳은 김준영·사공혜란 부부의 건강한 출산을 축하한다"며 "다섯 아이가 우리 농산물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농..
2024.11.08 -
농협, 충북교육청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나서…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전개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가 8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의 사과 농가를 방문해 충북교육청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수확기 농가를 지원하고, 농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 농협과 충북교육청 소속 30여 명의 임직원과 교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사과 수확, 영농 폐기물 처리,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함께하며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날 행사 후 농협과 충북교육청은 동청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우리 쌀 가공식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쌀 소비가 감소하는 가운데 우리 쌀의 가치와 영양을 널리 알리고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융사업지원본부, 동청주농협, 충청북도교육청 임직원들이 쌀소..
2024.11.08 -
농협, 농·축협 전산상시감사 시스템 고도화 중간보고회 개최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가 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축협 전산상시감사 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농·축협의 전산상시감사 시스템을 한층 강화해 농축협 업무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축협 전산상시감사 시스템’은 농·축협의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위험을 식별하고, 규정 및 절차의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불법 거래나 비정상적 거래를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통해 농·축협의 고위험 사고와 신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
2024.11.08 -
'폐기물 유통 매칭 매니저' '사막녹지설계사'..."미래 직업의 새 지평"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고용정보원이 8일 경기 성남시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제5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성대히 개최하고,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직업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했으며,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참여 속에 2,100명이 지원해 총 1,541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되며 역대 최다 접수를 기록했다.제5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종료올해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테마로 친환경, 디지털 전환, 고령화와 같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직업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특히, 예년에 비해 청소년들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학생들의 미래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