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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소재 불분명한 시민단체에 국고보조금 지원 논란
[공정언론 창업일보]통일부가 소재지가 불분명한 시민단체에 1억 원 이상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부실한 심사 과정을 지적하며, 감사원의 감사를 촉구했다. 폐건물에 지급된 국고보조금...부실 심사 의혹도 최근 통일부가 대통령 공약에 따라 북한인권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시민단체에 국고보조금을 지급한 가운데, 사단법인 A가 국고보조금을 수령한 단체 중 하나로 밝혀졌다. 김영배 의원(성북갑)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단체는 2024년도 북한인권 및 자유민주평화통일 공론화 사업에 따라 통일부로부터 1억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그러나 이 단체가 제출한 국고보조금 사업신청서에 기재된 주소는 폐건물이 위치한 곳이었으며, 주변 주민..
2024.10.07 -
현대중공업, 불법 드론 노동자 감시 논란… 방첩사 공조 의혹도
[공정언론 창업일보]현대중공업이 파업 중인 노동자들을 불법적으로 드론으로 감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현대중공업의 드론 감시 행위가 법적 근거 없는 노동 탄압이라며, 이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김 의원(울산 동구)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의 노동자 감시 행위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법적 근거도 없는 불법적 노동 탄압이며, 현대중공업은 국가 보안시설에서의 드론 촬영 금지 규정을 명백히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현대중공업은 보안업무 규정에 따라 국가보안시설로 지정된 곳으로, 이 시설에서의 드론 촬영은 엄격히 금지된다. 김태선 의원은 국방부 항공지침에 따라 국가보안시설에서의 드론 촬영은 공익목적이나 국가 이..
2024.10.07 -
한동훈, 김대남 사건 "당과 입장 맞지 않아...최소한의 기강은 지켜야"
[공정언론 창업일보]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김대남 사건과 관련 “국민의힘은 포용적인 정당이지만, 최소한의 기강을 지켜야 한다”며 당의 기강을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2024년 22대 국정감사를 앞두고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한 대표는 이날 첫 국정감사에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며, 정부의 잘못을 바로잡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국정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공격적인 감사가 아닌 문제 해결과 대안 제시에 중점을 둔 국감을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번 국정감사의 슬로건으로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키우다”를 내세우며, 국민의힘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민생 회복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의 108명의 의원들이 이번 국감을 통해 실력을 발휘할..
2024.10.07 -
국민의힘, 국정감사 "민주당 탄핵론 김건희여사 관련 논의 강력 반발"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7일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감을 다짐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국감을 통해 정부 정책의 실책을 바로잡고, 민주당의 탄핵론 및 김건희 여사 관련 논의에 대한 강력한 반박을 내세우며 정책 논의의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국정감사의 목표를 분명히 하며 “국정감사는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고, 필요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국감이 공격의 장이 아닌 생산적인 국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키우는 국감”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내 기강을 바로 세우고 ..
2024.10.07 -
하진컴퍼니, 광동패션위크에서 한,중 패션 콜라보로 새로운 장 열어
[공정언론 창업일보]하진컴퍼니는 세계적인 패션쇼인 광동패션위크쇼에서 중국의 대표적인 패션디자이너와 한국의 쥬얼리 디자이너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모델협회 이사인 하진컴퍼니의 이하진 대표는 한중 모델 각 11명씩 총 22명의 모델들과 함께 글로벌 럭셔리 여성복 브랜드인 ‘the hanah’와 한국의 주얼리 명장 예명지 대표와 협업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며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적인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한 디자인으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앤딩쇼의 오프닝은 한국의 네 명의 패션모델들이 퍼포먼스로 걸 그룹 댄스를 선보였다.이 퍼포먼스는 중국과 케이팝의 콜라보로 더욱 돋보였으며 중국 모델 11명과 한국모델 11명(시니어모델 6명)이 완벽한 호흡을 맞추어 컬렉션 쇼를 빛..
2024.10.07 -
민주당, 국정감사 돌입 "윤석열 정책 실패 집중 추궁"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에 돌입하며, 민생 및 윤석열 정부의 정책 실책을 강하게 추궁할 방침을 밝혔다. 특히 민주당은 ‘국정농단 의혹’과 ‘경제·민생 위기’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당대표는 국정감사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분명히 하며 “국정의 난맥상을 명확히 파헤치고,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철저한 국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국민들에게 시원한 해답을 제공할 수 있는 감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국정감사 돌입 "윤석열 정책 실패 집중 추궁" - 창업일보[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에 돌입하며, 민생 및 윤석열 정부의 정책 실책을 강하게 추궁할..
2024.10.07 -
전세임대, 제2의 전세사기 우려… 미반환 사고 증가
[공정언론 창업일보]최근 3년간 전세임대 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3,377건에 달하며, 제2의 전세사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반환 사고는 55.7%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철저한 관리와 대응이 시급하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세임대 보증금 미반환 사고 현황을 보면, 사고 건수와 금액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까지 총 1,727건의 미반환 사고가 발생했다. 보증금 미반환 비율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7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전세임대 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미반환 사고는..
2024.10.07 -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회피 꼼수, 탈세 의혹까지 확산
[공정언론 창업일보]법인차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연두색 번호판'을 회피하기 위한 다양한 꼼수와 함께 탈세 의혹까지 번지고 있다. 국토부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입차의 가격을 낮게 신고하거나 보험 가입자 변경을 통한 편법 행위가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른 탈세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등록된 법인차 중 4만7242대의 수입차가 있었으며, 이 중 8000만 원 이상의 고가 차량이 1만8898대에 달했다. 그 중 6290대는 실제 차량가액을 낮게 신고해 연두색 번호판을 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혜 의원은 "구입가격을 축소 신고함으로써 취득세, 등록세, 개별소비세를 탈세할 가능성이 크다"며, 한 사례로..
2024.10.07 -
국내산 둔갑 중국산 CCTV, 3만 대 육박… 국가 주요 시설 안전 비상
[공정언론 창업일보]국가기관, 군부대, 지자체 등 국가 주요 시설에 설치된 약 3만 대의 CCTV가 국내산으로 둔갑한 중국산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상당수가 보안에 취약한 중국산 CCTV로, 심각한 정보 유출 위험이 제기되며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7일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비례대표·과방위)은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석유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국가 주요 시설과 공기업에 중국산 CCTV가 대량 설치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박 의원은 이들 CCTV가 원래 중국 다후아社에서 제작한 제품(YSD-IRMP20SD)이지만, 국내산으로 위장되어 납품됐다는 점을 강조하며, 특히 경찰청과 군부대 등 보안이 필수적인 기관에서의 해킹 우려를 경고했다. 최근 중국의 음란물 사이트에서 국내 산부인과 ..
2024.10.07 -
쿠팡CLS대리점 갑질..."사문서 위조, 임금 체불, 용차비 강제 청구" 비판
[공정언론 창업일보]쿠팡CLS대리점의 갑질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이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쿠팡 CLS와 계약된 업체들의 갑질과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하고 나아가 용차는 없다는 쿠팡 CLS의 거짓말에 대해서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인천에서 쿠팡CLS대리점의 갑질을 실제로 겪은 전 모씨의 폭로를 바탕으로 전국택배노조와 진보당 윤종호 원내대표의 부가 설명이 있었다. 전 씨쿠팡CLS 대리점의 사문서 위조, 임금 체불, 용차비 강제 청구, 쿠팡 CLS 대리점 갑질 의혹을 폭로했다. 이날 갑질 피해 당사자 전혜진씨, 진보당 윤종호 국회의원, 강민욱 택배노조 쿠팡 본부 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쿠팡CLS대리점의 갑질을 실제로 겪은 전 모씨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10살 8살 ..
2024.10.06